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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원의 직분이란?(1)
고*주 / 2015-03-31 / 조회수 : 5909

 

          오늘날 한국 교회내에서 존중받는 직분을 항존직이라 합니다.

           

          항존직의 사람들은 본인들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귀하게 여기고,

          다른 성도들로부터도 귀하게 여김을 받습니다.

          항존직은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등의 직분으로 한 번 임직하면 정년이 되기까지 평생동안 유지되는 직분입니다.

             

            대신에 임시직에 대해서는 별로 귀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찬양대원들 중에는'찬양대원'이라는 직분에 대해서 '임시직'
            정도의 인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찬양대원이라는 자신의 직분에 대해서 항존직으로 인식하는

            사람과 임시직으로 인식하는 사람과는 찬양대에 임하는 자세부터가 엄청나게 다릅니다.  

            모든 분들께 강조하고 싶은 것은 찬양대원은 결코 임시직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찬양대원은 1년에 한번씩 매년마다

            새롭게 임명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찬양대 그 자체는 분명 항존직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1년으로 그치게도 하지만,

            반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수십년을 봉사하게도 해 줍니다.

            교회의 항존직은 70세까지만(교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시무하도록

            교회헌법으로 규정해 놓고 있지만,

             

            찬양대원의 정년은 없습니다.

            본인 만 원한다면 죽을 때까지, 평생동안 봉사할 수 있는 그야말로 항존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찬양대를 하거나 안하는 그러한 가치없는 사역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상황과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믿음,신실한 믿음의 고백, 정말 찬양하기 힘든 상황속에서의

            찬양이야 말로 주님이 기뻐받으시는 향기로운 제사가 될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호흡이 있을때 까지

            변함없는 믿음의 찬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 되시길 기도합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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