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 안창호선교사님 소식
유*식 / 2013-03-28 / 조회수 : 5647

    땅을 사랑하시는 모두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나라가 공존하듯 프랑스 국기와 말리 국기가 나란히 걸리고 자동차 오토바이 없이 온통 흩날리는 국기들을 봅니다 어느 길목에 있는 그루의 나무는 프랑스 국기 페인트로 옷을 입었고 앙상한 가지마다 프랑스국기를 걸어 놓고 프랑스 군인을 응원하는 모습입니다. 자기들만의 힘으론도저히 지켜 없는 자기들의 나라….

살기 위해 많은 이들은 땅을 등져야 했고 다른 많은 이들은 남쪽으로 친척의 눈치를 보며 근근히 살아야만 하는 아픈 사연을 지닌 사람들, 끌어 안을 없는 나의 작은 팔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어떤 모습이면 어떻습니까 속에 그리스도 계시면 그곳은 천국인 것을……

종교에 상관 없이 나눔을 행하다 보니 너무 다른 곳의 모습에 맘이 아픕니다.

기쁨이 있는 크리스챤들과 너무 찌들린  모슬렘들쌀만 보지 말고 우리 속의

그리스도를 보기를 기도했습니다. 나라를 위한 기도의 십자가를 지는 자가 내가 되게 하시고, 나라 교회를 위한 기도의 십자가를 내가 지게 하시고, 선교를 위한 기도의 십자가를 지는 이가 내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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