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에도 급식사역을 다녀왔습니다.

늘 해오던 사역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달과는 다른 특별한 사역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자리를 지켜주시고 섬겨주셨던 에녹회 어르신들께서 가을 소풍을 

가시는 관계로 빈 자리를 우리교회의 EM과 KM의 청년들이 채워주었습니다.

학교공부와 다른 바쁜 일들을 뒤로하고 빈자리를 기쁘게 채워주어서 얼마나 

고맙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특별한 것은 이번엔 음식만 섬긴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찬양으로 찾아온 

사람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성가대에서 봉사하시는 곽현숙집사님께서 양준재전도사님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찬양을 드렸습니다.

모두들 너무 좋아하고 앙콜을 왜쳤습니다.

그곳 책임자이신 웨인목사께서도 아주 좋아하시고 계속해주면 좋겠다고 하셨고 설교도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에는 양전도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찬양도 드리려 합니다.

음식을 만들어주시느라 늘 수고하시는 선교팀과 여선교회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해준 이엠, 케이엠 청년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