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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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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하나님이 찾아 거하는 가정

김진식2020.03.18 02:23조회 수 9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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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찾아 거하는 가정

샬롬! 평안하신지요?
집에만 머물러 계시는 게 힘드시지요?
그래도 그렇게 하셔야겠습니다.
캐나다 수상 투르도도, 퀘벡 수상 르골도  할 수만 있으면 집에 머물러 달라고 간청을 하네요.

특히 르골 수상은 젊은 사람들, 이번엔 말을 좀 들어 달라 하네요. 

지금이 COVID-19의 확산을 늦출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요.
그래서 우리 교회가 모이는 예배를 영상 온라인예배로 바꾼 것은 참 잘 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많이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한 주를 못모였는데, 많이 궁금합니다.
영상예배는 정말 잘 드리셨는지....
가정은 모두 평안하신지.....
혹 힘든 일은 없으신지.....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는 그렇게 한번 얼굴 보는 것으로도 기쁘고 모든 염려가 다 풀리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 궁금합니다.  이 마음이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싶은 거겠지요? 
아직도 두 주는 그렇게 보내야 할 텐데요. 

이런 가운데 이번에 꼭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 MKUC 가족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를 경험하는 “벧엘”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온 맘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true worshipper)로 하나님 앞에 서는 온 가족이 되시기를,

그래서 참된 예배자를 찾아 오시는 하나님의 발걸음이 머무는 곳이 바로 우리 교우들의 가정이 되시기를

정말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소원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Yet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
(요한복음 4:23)

오늘은 우리 성가대찬양을 많이 들으면서  많이 고마우신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송축해 내 영혼” 같이 들으면서 지금까지 베푸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으로 보내면 어떨까요?

그리고 들으시면 “좋아요, 구독”해주세요. ㅎㅎ

https://youtu.be/OWaLaCoUR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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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리스천은 없다 (by 김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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