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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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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Day 7.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원하신다.

관리자2011.10.17 14:46조회 수 41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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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원하신다.
요한복음 6: 26-33, 47-51

하나님은 늘 우리 주위에 함께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실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하나님의 실체를 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당신과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심이라”(요일 4: 19)
즉 사랑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부터”(롬 5: 8)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생명의 떡”(요한 6:48)으로 주셨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요한 6: 51).
이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주도적인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아들을 주시기까지 당신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과 나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도대체 제게 무엇을 원하세요? 하고 묻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뭐라 말씀하실까요?
사랑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신 6: 5).
물론 이웃도 사랑하라 하시지만, 하나님은 먼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과 나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즉 사랑의 관계를 끝없이 맺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때론 죄 가운데 내버려두면 당신과 아를 완전히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때로는 사랑하는 아들을 바로 잡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듯이 당신과 나를 징계도 하시는 겁니다. 그렇다고 볼 때, 징계 역시도 당신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한 표현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어떻게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 29를 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예수를 믿는 것이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구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하세요. 그리고 이 사랑과 믿음의 고백을 24시간 중 어느 특정한 시간에 딱 한번 하고 잊어버리시지 마시고 24시간 내내 항상 올려드리세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30: 20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오 장수시니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이시라면 잠시 잠간 함께 머물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24시간 항상 숨을 쉬듯 생명이신 하나님과 항상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에겐 하나님이 종일 필요합니다. 그래서 매일 경건의 시간을 통하여 늘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주님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과 믿음의 노래를 불러드리세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친히 당신과 나의 선한 목자가 되어 늘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길 원하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안위해 주십니다.

먼저 사랑할 뿐만 아니라 늘 함께 하시고 친히 돌봐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바로 이분 하나님과 함께 하시고 기꺼이 믿음과 사랑, 그리고 순종으로 응대하셔서 하루 잠시 잠간이 아니라 24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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