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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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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k1002017.04.14 22:59조회 수 490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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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라올 한인  연합교회 성도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늘 염려 해 주시는 저 백 근호는 지난 3월 31일에 Montreal을 떠나

4월 1일에 손녀 지나와 둘째 아들 영석이와 며누리가 반가히 맞어 주는 서울에 왔습니다.


이곳 서울은 Montreal에 비해서는 봄이 조금은 빨리 오는 곳 같습니다.  처음 왔을 때 목련이

활작 피어 있었는데 지금은 벗꽃들도 지기 시작 하네요.  사람들도 일직 피었던 사람들은

지기 시작 하고 있구요.

저 혼자만 늙어 가고 있다고 생각 하면서 살아 왔는데 12살인 손녀 지나를 보니까 키가 제 키를 거이 다 따라와 있음을 발견 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두 아들들과 며누리들 하고 먼저 간 사람이 잠 들어 있는 망향의 동산에

다녀 왔습니다.  멀지 않은 날에 저도 가야 할 곳입니다.  예약도 되어 있으니까요.


이곳에 온 후에는 옛날 직장 동료, 학교 친구들 하고 맞나서 옛날 옛날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 온지도 이미 2주나 지났기에 어딘가 먼 곳을 다녀 왔으면 해서 찾아 보았지만 유럽 쪽으로는 그 근처들이 옛날 처럼 안전 하지 않다고 생각 하는지 가는 사람들이 많지를 않습니다.  가까운 동남 아에서 찾어 보아야 될 것 같네요. 혼자 가는 여행은 혼행이라고들 합니다.

이곳 온후에는 분당에 있는 갈보리 교회에 나갔습니다.   서울에 사는 요즘 사람들에 인기 있는 교회 입니다


저는 일년에 두번식 서울에 오지만 언제나 많은 것들이 변화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지내 다가 5월 중순에 여러 분들이 계시는 Montreal로 돌아 갈 예정입니다.


몸과 마음이 다 약해서 방황 하는 저를 위해서 많이 기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 여러분들 주안에서 늘 은혜로운 나날을 보내시기를 빌면서.....


2017,4,15일   분당 자나네 집에서      백  근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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