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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슬람교,유태교는 어떻게 다른가?★

최고참2016.03.29 19:22조회 수 24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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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슬람교,유태교는 어떻게 다른가?★
[답글] 기독교,이슬람교,유태교의 공통점과 차이점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태교의 뿌리는 동일하다.

 

이들 세 종교는 동일하게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며 모두가
인격 종교라는 면에서도 동일하다.

이들 세 종교 모두 문명의 4 대 발상지 중의 하나인
유부라데스 및 디그리스 강이 있는 중동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아브라함" 이라는 동일한 조상으로부터 출발 한다.

이 세 종교는 동일한 하나님(각기 여호와, 야훼, 알라 라고
부름)을 섬기며 구약이라는
거의 동일한 경전을 사용하고 있다.

이 세 종교의 차이를 알려면 이들이 공통 경전으로 삼고 있는 구약 성경 창세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창세기12장 ~ 25장)

여기서는 가장 본질적인 차이점에 대해서만
개략적으로 설명하려 한다.

앞서 설명한 대로 구약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은
기독교. 이스람교, 유태교에서 동일하게 존경하며
추앙하는 이들의 조상이다.
열국의 아비라는 뜻을 가진 아브라함은
본토와 친척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 실 땅으로 가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자신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하게 되며
하나님으로부터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네게 복을 주겠다",
"네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는 등의
약속을 받아 유랑 생활을 하게 되고
결국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가나안에 이주하여 정착 생활을 하게 된다.

"네 씨로 크게 창대 하게 하겠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아내 사라의 나이가 많아지자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아내인 사라의 종 하갈통하여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게 된다.

믿음의 조상이라 일컷는 아브라함도
잠간 하나님 중심의 신본 주의를 떠나 아내의 말에
따라가는 인본 주의의 함정에 빠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약속의 자녀가 아니라고 하면서
12년이 지난 100 세가 되어서야 본처인
사라로부터 이삭이라는 아들을 낳게 된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자녀인 이삭의 정상적인 양육을 위하여
이스마엘에게도 축복해 주고 집을 떠나도록 한다.
이렇게 떠난 이스마엘은 바로 터어키 인과 아랍인의
조상이 된다.
이스마엘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이 아브라함의 분명한 장자이며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언약은 당연히 자신이 유업으로 상속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이것이 이슬람교가 아브라함의 정통이며
자신들이 바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민족이라고 주장하는 근거이다.

본처의 소생인 이삭의 주장은
이와 정반대의 설명이다.
하나님은 본처의 소생인 이삭을 약속의 자녀로
삼았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과 유업은 당연히 이삭의 후손들이
누려야 함을 주장하며
이 점에서는 선민 의식을 갖고 있는 유태교와
기독교가 동일하다.
이삭은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을 낳고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꾼 야곱의 네 아내를 통해
12명의 자녀를 얻게 되고 이들이 이스라엘 12지파가 되며 이중 유태(유다) 지파는 4 번째 아들이다.

유태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동일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자신을 구원해 줄 메시야[그리스도/기독(基督)]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독교는 예수를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메시야 즉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그리스도로 받아드리고
예수의 죽음과 부활 및 재림을 믿으며
새로운 언약인 신약 성서를 경전으로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유태교는
"예수는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한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으로 십자가 처형을 받아
마땅한 자"로 여기며
예수의 제자들과 사도 바울 역시 이단 종교를
퍼트리는 용서 할 수 없는 이단의 괴수들로 여기고 있다.
그들은 지금도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으며
탈무드를 자신들의 경전으로 사용하고 있고
기독교의 정경인 신약은
그들에게는 출교 대상이 될 수 있는 읽어서는
안 되는 금지의 책인 것이다.

이슬람교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는
필요치 않으며 예수는 메시야가 아니라
아브라함,모세,다윗,그리고 마지막 예언자인
무함마드와 동일한 5대 성사에 불과하며
오히려 마지막 예언자인 무함마드가
계시로받은 쿨란에 더큰비중을 두고 경전으로 삼고있다.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성부,성자,성령이라는
삼위 일체를 부정하며
예수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성서와 다르게 쿨란은 아라비야 어로만 되어있고
번역을 금하고 있다.

결국 이들 세 종교는
동일한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하나님의 약속하신
메시아가 누구 인가하는
메시아 관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것을 표로 표시해 보면 아래와 같다.

. 이슬람교 유태교 기독교(천주교 포함)
믿음의 대상 알라 야훼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정경 구약 + 쿨란 구약+탈무드 구약+신약
메시야 관 메시야는 필요없고 무함마드가 마지막 예언자임 기다리고있음 예수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시각 5대 성사 및 예언자 중 하나 하나님을 모독한 처형 당해 마땅한 죄인 하나님께서 예언하시고 약속하신 메시야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
결론
동일한 유일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메시야를 기다리며
그 메시야를 믿는 믿음에서는 동일하나
메시야 관에서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예수는 이스람의 말대로 5대 성사중의 하나인
인간 인가?
유태인들의 말대로
하나님을 모독한 십자가 처형이 마땅한
극악 무도한 죄인인가? 아니면
기독교인들이 믿는 대로
하나님의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
메시야 인가가
세 종교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차이점 이라 하겠다.


여기서 기독교와 천주교를 동일하게 취급하였는데
기독교와 천주교는 다른 종교이다.
동일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라는
메시아 관을 갖고 있으면서도 구원관,속죄관 등 핵심적 교리에서 차이를 갖고있으며
천주교에서는 구약 및 신약 외에
외경과 구전 그리고 교시를 포함시키는 대신
개신교인 기독교는
구약과 신약 만을 정경으로 받아 드리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

천주교인이 기독교인이되거나
기독교인이 천주교인이 되었을 경우
개종하였다고 하기 때문이
기독교와 천주교는 서로 다른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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