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회 여러분들을 많이 놀라게 해 드리고 걱정을 끼처 드리고 한국에 온 백 근호입니다. 지난 3월 26일에 몬트리얼을 떠나서 한국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그후에 종합 병원과 전문 병원등에서 진찰을 받았으나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로 충분하다는 진단을 받고 매일 물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뻐스를 타고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않 놓여서 서울 연세대의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모두 같은 의견들입니다. 전에 생활 하던대로 그대로 해도 되겠다는 의견입니다. 수술은 필요 한 단계가 아니라네요.....
저도 좀 믿기지 않지만 ....... 좋게 받아 드려야 한다고 생각 하기로 했습니다. 몸에 칼을 않 댈수 있다니 천만 다행이지만 .......교회 여러분들을 너무 놀라게 해드린 일이 미안하고 송구스러울뿐입니다.
이곳에서 좀더 치료도 받고 쉬다가 5월 초에는 Montreal 로 돌아 가고 싶습니다.
그곳이 내가 사는 곳이니까요. 이곳에 계속 있으면 어떻겠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저로서는 Montreal 을 떠나야 할 적당한 구실을 못 찾고 있습니다.
너무도 걱정을 끼쳐드리고 떠나 왔기에 먼저 메일로 보고 드리고 문안 드립니다
온 교회 여러분들 모두 주안에서 평강 하옵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한국 구미에서 백 근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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