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0일에 Montreal 을 떠나서 서울에 다니려 온 백 근호입니다.
교회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는 예정 했던 대로 10월 11일 에 서울에 도착하여 손녀 지나네와 반가운 맞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날 주일에는
성남에 위치한 갈보리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그전주일의 헌금 합계가 1억 3천만원이 나와 있었구요 때로는 3억원 이상이 나울 때도 있었습니다.
주일 예배후에는 박 완선 집사가 잠들어 있는 망향의 동산에 찾아 갔었습니다. 이번에도 아무런 말도 않하구 있었습니다. 저도 같은 곳에 예약을 해 두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주님께서 부르시면 그곳에 뭍이게 될 곳입니다.카나다에서 오래 살았지만 죽어서라도 고국 땅에 돌아가서 잠들수 있다는 것은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위로(?)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또 혼자서 떠나 보기로 했습니다. 47년전에 독일 정부믜 초청으로 독일에서 2년 반정도 공부 할수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가난한 젊은 유학생이 집 사람과 2살난 첫째 아들을 서울에 두고 온 처지에 관광은 생각도 못 하고 공부만 했던 곳들을 찾어서 돌아 보려구요. 카나다 이민후에 집사람과 유럽을 돌아 볼때도 들렸었지만 이미 25년 전 이야기이구요.
잘 다녀 오도록 기도 많이 해 주시기를 빕니다.
한 10일 후에 다녀와서 다시 소식 보고 드리겠습니다.
교회 여러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항상 같이 하옵시기를 기도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죽전 지나네 집에서 백 근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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