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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세운 말씀...

신영현2012.11.26 20:16조회 수 63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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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운 말씀


서정웅 사모님께서 소개하신 미주복음방송 너무 은혜롭고 좋습니다. 처음엔 추천하신대로 M국 스데반 선교사님의 아프리카 불어권 선교대회를 들어 보려고 internet 복음방송GBC(www.kgbc.com)에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이것 저것 클릭하며 듣고있습니다.


미주복음방송이 언어적으로, 문화적으로, 신앙적으로, 우리와 정서가 맞아, 하루종일 듣고 있어도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나는 시간 만 있으면, 여러 프로그램을 클릭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를 세운 말씀’을 듣는 중, 하나님이 나를 세운 말씀을 생각해 보게 돠었습니다.


뒤 돌아 볼 때, 믿음이 없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나에게, 한 평생 진리의 말씀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게 하고 주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하신, 하나님이 나를 세우신 말씀은, 누가복음 632절에서 35절입니다.


32.너희가 만일 너희가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 니라.

35.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하나님의 자녀된 너희가,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을 따라, 왕따 하지말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교훈의 말씀이지만, 나에게는 이 귀절들이 예수님의 깊은 인격과 온전한 성품을 만나는 복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처세와는 달리, 은혜를 모르는 악한 자에게도 역설적으로 인자하시며, 그와 같이 우리도 역설적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그에게 필요한 것을 거저주라고 예수님은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의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사랑의 깊이와 넓이는 성경을 처음 읽는 나를 매혹했고, 그 무궁한 사랑을 담은 인격과 성품을 존경하며 흠모하며 추구하개 되었습니다. 30년 전 믿음이 없고 은혜를 모르는 나를 점차 오묘한 진리의 말씀에 빠져들게하여 나를 세우신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씀이 세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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