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_

자유게시판

얼마나 아프셨어요.

고봉주2012.02.11 08:50조회 수 5874댓글 0

    • 글자 크기


얼마나 아프셨어요.

 

주님... ! 

목요일 아침 입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앞에 놓고 목요일날

12 제자들을 모으시고

성만찬식을 하시며

 

떡을떼여 제자들에게 주시며

내 몸이라고 하시고 포도주를 주시며

내 피라고 말씀 하셨지요

 

제자들 중에는 주님을 배신할

가룟 유다를 아셨지만 직접 말씀 안하시고

네가 하고자 하는일을 하라고 하셨지요...



그러시며

그사람은 차라리 나지 않았드라면

좋았을 것이라 하셨지요

 

베드로가 세번을 부인 할 것도 아시고 

오늘밤 네가 세번 나를

부인 하리라고 하셨지요

 

그때 주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배신할 제자를 앞에 놓고 

제자가 불쌍해서 

마음 조아리셨을 

주님을 

이시간 생각해 보니 

배신한 가룟 유다가

꼭 저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세번 부인했던 베드로가

꼭 저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러나 회개한 베드로는

용서를 받았지만



유다는

자살하고 말았지요...

주님 혹여 저요

가룟 유다같은 제자 되지 않을래요...



베드로같이

주님 부인하는 제자 되지 않을래요

주님께서 힘주시고 능력 주세요

 

오늘 이시간 까지 동행하신

주님을 전 잘 알아요...

그래도 언제 어느때

마음이 변하여 주님을 배신할지

 

모르오니 저를 강하게

붙잡아 주셔서 끝까지 주님의 자녀로

영광속에 남게 하여 주세요

 

이번 고난 주간에도 좀더 절제하며

좀더 낮아지며 좀더 주님께 무릎을 꿇는

자 되게 인도해 주세요

 

그래서 부활의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여 최고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시간 시간  인도하여 주세요...

이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 글자 크기
참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by 서정웅) 가장 오래가는 향기 (by 고봉주)

댓글 달기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