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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질에서 온 박부영 사모님의 편지

고봉주2012.03.24 13:13조회 수 1394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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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우 여러분 부라질에서 박 사모님이
                             오늘(30,24)새벽에 보내 주신 소식입니다,
                             교우 여러분께 안부 전해 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가능 하시면 회답 해 주십시요
                              email주소는 buyeung.kim@hotmail.com
                             입니다, 참고 하십시요 
                                      고 봉주 



♥브라질에서  Bu Yeung Kim ♥

안녕하세요?

브라질 쌍파울로에서 소식전합니다.


벌써 Montreal 떠난지가 3주가 넘었네요.
  
날들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어저께 밤늦게 Itapiruba Beach 에서 돌아왔는데 

정말 이지상의 낙원이더군요.

끝없이 펼쳐있는 해변가를 아침마다

한시간씩 걷고 또 뛰기도 했읍니다.

파도가 칠때마다 수없이 깔려지는 조개들을 집느라 

너무재미있어 시간가는줄모르고, 그래 많이 탔읍니다.

동생이 보고 많이 건강해 보인다네요.


조개주은것들과 바위에서 직접따온 큼직한 소라들로 

spaghetti 를 해먹었는데, 

2사람이 먹다가 3이 죽어도 모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조개껍질은 말려서 목걸이와 팔찌를 만든다고 

동생 Sonia 가 갖고왔읍니다

해변가를 파도에 발을 적시며 걷노라면 조그마한 게들이 

막 와서 게집게로 발가락을 물려고 안간힘을 부립니다.
   
얼마나 귀여운줄 몰라요.   

그리고 밀려와서 끝없이 펼쳐저 

모래속으로 파고드는 분주하고 분주한 조개들 ..
.
정말 이세상에 이런 천국도 있구나 ...  

 너무나 감사한 나날들이었읍니다


동생 Sonia는 4월7일날 떠나고, 그러면 일을 시작하게됩니다.
   
여기 회사인데 내가같고있는 Knowledge 와 Experience 가 

필요한가봐요 일은 Consulting Basis 로 하기로했고 

down the road 에는 내자신이 그회사의 

Distibutor 를 할까 생각중에 있읍니다.

Montreal 은 지금 생각으로는 8월말쯤 return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생 용수하고 한국에 9월달에 같이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Portuguese 는 생각보다빨리 돌아와서 

정말아무 불편없이 지내고 있읍니다.
   
단지불편하다면 차가없는 것인데,
 
운전은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무섭게들 운전합니다.   거기다가 정말많은 moto 가 

차들 사이사이로 뚫고 다녀서, 여기서는 힘들것같읍니다.

SP 는 인구가 너무많고 더럽고, 거지들도 많고,  

또 도둑들도 많아 외출할때에는 예쁘게 못하고 다닙니다.

주로 taxi 를 많이 사용하는데, 다행이 아주좋은 택시운전사를 

만나서 호출만 하면와 내 own 운전사 같읍니다.

많은 교우님들께도 안부전해주시고요

오늘은 이만 쓸께요.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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