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한인 연합교회의 형제 자매 님들께,
저는 이글스필드 한인 교회의 2013년 몬트리올 여름 선교에 동참한 홍용희 집사입니다. 제 두 딸을 처음으로 몬트리올 선교에 보내는 게 영 마음이 안 놓여서 선교에 동참했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에 참여한
28명 모두 몸도 영혼도 건강히
3박4일의 선교기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 왔고요,
어제 이글스필드 교회의 식구들에게 선교 간증과 보고를 했지요.
그런데, 뒤돌아 보니 한가지 중요한 일을 잊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몬트리올 한인 연합교회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온 것입니다. 뒤늦게 나마 글월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저희 교회가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몬트리올 선교를 할 수 있었고 또 선교적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가장 큰 기반인 장소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금년에 딸들을 데리고 몬트리올 선교에 참가해서 보니, 제공해 주신 장소가 저희 선교 팀의 목적에 참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신 있게 동료 교인 분들에게 자신 있게 몬트리올 선교를 추전 할 수 있게 됐지요.
저는 처음 뵙고 또 짧은 시간 말씀을 나눴지만, 미남이셨던 김 목사님, 강직한 인상의 이용배 장로님, 부드러운 음성의 박상수 집사님 등 역시 캐나다의 제 1호 한인 교회 다우신 면면을 확실히 느끼고 도전을 받았습니다. 교회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짧은 대화 만남이었지만 제게 충분히 전달되어졌고, 하나님께서 두 교회가 서로 사랑을 나누고 복음전파 사역에 동역하기를 기뻐하심을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교회가 몬트리올 선교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몬트리올 한인 연합교회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충고가 더욱 필요 합니다. 저부터 종종 귀 교회의 웹사이트에 방문 하여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주안에서 평안 하세요.
횽용희 배상
자유게시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2 |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 축제 | 고봉주 | 2013.10.18 | 6470 |
161 | 부활절의 날짜는 왜 해마다 다를까? | 최고참 | 2016.03.22 | 2680 |
160 | 부활절에 관한 자료 | 고봉주 | 2012.02.28 | 8178 |
159 | 부활절 계란의 유래 | 최고참 | 2016.03.05 | 13100 |
158 | 부활 | 고봉주 | 2012.04.07 | 7574 |
157 | 부모의 신앙교육 | 최고참 | 2016.03.19 | 2670 |
156 | 부모 자식간의 안타까운 현실 | 고봉주 | 2012.01.30 | 9083 |
155 | 부라질에서 온 박부영 사모님의 편지 | 고봉주 | 2012.03.24 | 139422 |
154 | 부는 한류 바람1 | 유_마리아 | 2013.02.21 | 7494 |
153 | 봄은 오는데 산에도 들에도 / 雄石 고 봉주 | 최고참 | 2016.04.02 | 2818 |
152 | 볼 수록 예쁜 글2 | 고봉주 | 2012.02.28 | 6206 |
151 | 본트리올 한인 연합교회 회원이 되며1 | 다니엘할아버지 | 2014.01.12 | 6694 |
벌링턴에서 감사 드립니다. | 홍용희 | 2013.08.26 | 6144 | |
149 | 배려하면 절로 좋은 끈이2 | 고봉주 | 2012.04.09 | 6753 |
148 | 배 한국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 고봉주 | 2014.07.13 | 5641 |
147 | 방찬호집사 큰할아버지 방지일 원로목사 소천 | 김진식 | 2014.10.16 | 6293 |
146 | 방찬호 군과 정경민 양의 결혼을 축복합니다. | 김진식 | 2019.06.25 | 4307 |
145 | 박완선집사님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 김진식 | 2012.05.02 | 7439 |
144 | 박 부영 집사에게서온 세번째 소식1 | 고봉주 | 2013.11.02 | 6321 |
143 | 믿음이란 | 고봉주 | 2013.10.30 | 567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