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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홍 우영 집사님께

유_마리아2012.08.14 07:15조회 수 66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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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안에서 사랑하는 홍 집사님

 

오늘 아침에 눈을 뜨면서  홍집사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홀로 외로이 투병하시고 계실 집사님을 생각하면서

홀로 십자가 지고 골고다를 오르시는 예수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눈물의 기도를 드리시는 주님이셨건만

제자들은 가까이 함께 있었어도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도 느낄 수도 없었던 제자처럼

투병중이신 집사님의 고난을 저는 생각만 해도 감을 잠을 수 없이

얼마나 힘드실 까....무슨 위로를 드려야 할 까....

예수님과 함께 사도바울의 고백또한 생각이 났습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면서 주님을 섬겼던 사도바울의 고백이요...

 

예수님은  고난의 순간을 지나면서

장차 당신앞에 나타날 부활을 이미 아셨으며

영원한 하늘 나라에서 항상 하나님우편에 앉으실 그 모든 것을 아시면서

그 험한 십자가의 고통을 감당하셨음을 생각하였습니다

사도 바울 또한 날마다 죽으면서 장차 영광으로 나타날 부활의 영광을 알고 소망하면서

모든 고난을 참으시며 묵묵히 그 길을 가셨겠지요

 

홍 집사님!

지금의 고통과 고난이  잠시 지나가는  십자가의 고난이라 할 지라도

잠시 후 찬란한 부활의 영광처럼

집사님의 인생여정에  봄철 아침

풀들에 아침이슬 맺치며 찬란한 햇빛이 비추이며

더 싱싱하고 찬란하게 하루가 시작되듯이

집사님

이 고난의 때가 지나면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삶이 기다리심을 믿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들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만 기도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몇몇  목요일 늦은 밤 교회에 모여서 중보의 단을 쌓고 있습니다

선교와 교회와 또우리교회 지체님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시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집사님

제가 개인적으로 메일 보내지 않고  교회 홈피에 편지 보내서 죄송합니다

함께 집사님의 투쟁에 동지들을 더 모으고 싶어서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의 사랑하는  홍 우영 집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홀로 외로이 투병하시고 계시는 집사님에게 이 시간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여정 가운데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를 안고 가시는 주님의 절대적인 사랑이

집사님의 영 육 혼을 감싸 안아 주시옵소서

의사들이 치료 할 때마다 주님께서 친히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며

모든 병의 근원들이 떠나가서 말라지며

십자가에 흘리신 주님의 보혈이 사랑하는 홍 집사님의  온 몸을 씻으시며

새롭게 정하게 하시며 하늘의 보좌에서 흐르는 생수로  씻으시며

만유를 창조하시며 이 시간에도 만유를 붙드시며 운행하시는 능력으로

집사님의 모든 삶을 붙들어 주시며 치유 하시며 승리케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간구들을 다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영광으로 영광으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집사님의 구역장 유 마리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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