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와 헌신을 받으시고 축복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역을 감당하고 돌아와서 선교보고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13년 원주민선교는 선교 15년째 되는 해입니다. 금년 원주민선교에는 총53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저희 교회에서45명, 새생명교회에서 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선교는 어린이사역, 청소년사역, 하우스방문사역,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저녁예배 사역이 있고, 이외에 한방 침사역과 미용사역들이 있습니다.
선교팀은 아침에 일어나면 그룹으로 큐티를 한다음 아침식사를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매일 예배를 드리고 하루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다음 오후 사역을 위해 팀별로 준비를 하고 점심을 먹은 다음 하루 사역을 시작합니다. 오후 1시부터 어린이 사역, 청소년사역, 하우스비짓팅을 마치고 나면 정말 지치고 피곤합니다. 그러나 잠간 쉬고 저녁을 먹은 다음 저녁예배를 준비하고 마을 주민들을 초정해서 예배를 드리고, 음식을 나눈다음 정리하고 집에 돌아오면 보통 9시 또는 10시가 됩니다. 이후에는 다시 내일 사역을 위해 다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기도모임을 합니다. 이것이 끝나면 보통 11가 되어 침실에 들어갑니다.
금년 선교주제는 “Grow in Jesus: 예수님안에서 자라가라”였습니다. 주제에 맞게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식물처럼, 꽃처럼 영적으로 잘 자라라고 아름다운 플랜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금년에도 우리는 락시몽과 락도주아 두곳에서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450여명이 거주하는 락도주아는 친절하고 순수한 주민들로 인해 항상 은혜가 넘치고, 많은 청소년들로 인해 소망이 넘치는 곳입니다. 금년에도 팀들이 화목한 가운데 새생명교회와 사역을 잘 감당하고 많은 간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1800여명이 거주하는 락시몽은 수많은 어린이들로 인해 항상 어린이 사역이 잘되는 곳입니다. 금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주민들과 매일 드린 저녁예배는 주로 락시몽성도들과 드리는 예배가 되었습니다. 창립 2년째가 되는 락시몽 굳뉴스교회는 성장통(growing
pain)을 겪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은 요한삼서2절 말씀을 가지고, 잡아준 물고기만 받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물고기를 잡는 축복. 승리의 신앙생활의 비결로,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